개연성을 초과한 사피엔스의 최후(대유행병의 시대1)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핵심 요소는 '개연성'이다 개연성이라는 것은 영어로 보면 그 뜻이 더욱 더 명확해 진다. probable, 혹은 probability라고 한다. 가능한 일들,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개연성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주인공이 너무 강해서 이에 맞대응 할 자가 없다고 하면 이것은 개연성 파괴를 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는 개연성을 매우 중요시하며 만약 어떤 한 인물이 개연성을 초과를 하면 이에 관한 penalty를 준다.

혹시, 지금 covid-19도 흔히들 말하는 신의 영역에 범접할라는, 자신의 종족인 사피엔스만 챙기고 다른 동물들을 학대를 하고 학살을 하며, 지구를 파괴하는 그것에 대한 penalty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우리는 도대체 어떤 개연성을 파괴를 했길래 이러한 일들을 겪고 있을까? 지금부터 그 개연성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개연성 :인본주의란 없다. 모든 생명체는 생명답게 살 생명권이 있다.

흔히들 우리는 육식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육식 동물도 초식 동물을 잡아 먹고 초식 동물은 풀을 먹고, 그리고 그 풀은 육식 동물의 사체에서 나온 영양분으로 자라는 자연의 순리라면서 말이다. 어쩌면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먹었는데 아프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사피엔스들은 규칙이 없는 세상에서 규칙을 만들었으며 그것을 어기었을 시 penalty를 부여를 하고 있다. 남을 죽이면 그것에 대한 벌을 받는 것 말이다. 왜냐하면 잘못된 일에 대한 처벌을 하지 않으면 이것이 더욱 더 빈번하게 일어날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옛날에 비해서 지금은 죄를 방지하기 위해서 법이 더욱 더 엄격해 지고 있다. 책,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를 보면 우리는 시대가 지날수록 더욱 더 비폭력적이며 살인 혹은 폭력에 의한 죽음은 감소하고 있다.(하지만 온라인 범죄, 보이스 피싱, 온라인 성폭력등을 고려하면 물리적 폭력이 비물리적 폭력으로 증가 했다는 것을 감안하며 아닐 줄도 모른다.)

규칙을 어기었을 시 이에 대한 penalty를 받는 것, 육식을 하면 안 되는데 육식을 해서 우리는 penalty를 받고 있지 않을까? 책, '장수의 역설'을 보면 동물성 단백질을 먹으면 분자모방으로 인하여 항체가 항원으로 착각을 하고 공격을 하여서 체내에서 염증이 발생하여 이것이 심각해지면 면역력이 파괴가 되며 몸에 돌연변이가 많이 생겨난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발생한 질병들을 자가면역질환이라 하며 이에는 알츠하이머(치매), 류마티스 관절염, 심장질환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보통 나이가 좀 들면 나타나는 질병들이다. 사기죄랑 강간죄는 둘다 나쁜 죄이지만 절대로 똑같은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 그런 것처럼 신은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것은 상대적으로 약한 처벌과 그것보다 더 강한 돼지 독감과 조류 독감이라는 처벌을 같이 주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돼지 독감은 2009년 당시 전 세계의 인구 중 12만명에서 20만명을 죽게 만들었다. 또 조류 인를루엔자 바이러스인 H5N1은 사람간 전파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감염시 사망율이 무려 60%에 이르렀다.


개연성:흩어지면 살고 뭉쳐치면 죽는다.

인류의 시작은 아프리카라고 한다. 어느 한 인간이 태어나서 그 인간은 유럽과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 그리고 심지어 북극까지, 자신의 유전자 알고리즘이 시키는대로, 개연성이 시키는 대로 멀리 흩어져 나갔다. 그런데, 지금 인류인 사피엔스는 자신의 유전자 알고리즘이 시키는 것을 벗어났어 흩어지지 않고 세계화를 통하여 다시 모이고 있다. 그리고 그 개연성을 망가뜨린 것에 대한 penalty를 받으며 endemic, 풍토병이 아닌pandemic이라는 것을 겪고 있다.

에이즈의 숙주는 원숭이 혹은 침팬치이다. 그리고 이들에게서 스필오버, 종간 전이가 되어서 사람에게 퍼진 것이다. 원래 에이즈라는 것은 일부에서는 1920년부터 존재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 예전부터 존재 한다고 말한다. 그저 그 때 그 존재의 여부를 발견 한 것이라고 말이다. 아메리카 대륙은 원래 있었지만 콜럼버스가 발견하여 그 때부터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 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왜 예전에는 에이즈가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까? 그것은 바로 사피엔스들이 개연성을 초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세계화가 아니라 국가화 아니 마을화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을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고 마을과 마을간의 교류가 미미했다. 그래서 걸리더라도 그 마을 혹은 일부에서 끝났지 나라 전체, 전 세계적으로 퍼지는 일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세계화로 인하여, 철도와 비행기를 통하여 바이러스를 가진 Zero patience, 0번 환자(최초의 환자)는 이제 마을에서만이 아닌 다른 지역을 갈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전염병은 그저, 마을에서만 난리를 치는 게 아니라, 나라, 나라를 넘어서 코로나 19처럼 pandemic이 될 수 있었다.

그래서 이제는 세계화로 인하여 endemic, 풍토병(마을 중심)이 epidemic, 전염병(대륙 중심)으로 그리고 epidemic이 pandemic(전 세계)으로 되어서 결국 이들의 경계선이 없어진 것이다. 그래서 나는 국가간의 경계가 없어지는 하이퍼루프나 비행기 등의 자유로운 여행이 어쩌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으로 인하여 epidemic이 endemic에서 pandemic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연성: 더우면 더운데로, 추우면 추운데로

우리는 늘 언제나 더우면 에어컨을 틀며 추우면 히터를 튼다. 동양인의 눈이 작은 이유는 추위에 적응을 하기 위해서 발달이 되었다. 그런데 이제, 그러한 진화는 이제 별로 쓸모가 없어졌으며 오히려 더욱 더 큰 눈을 갖기를 원한다.( 추운 북유럽에 사는 유럽인들의 눈이 큰 이유는 일부에서는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있는 반면 동양인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신은 괴씸했는지, 제향군인병을 일으켜서 에어컨을 경계를 하게 만들었다.

제향군인병은 에어컨등 냉방기 과대 사용으로 인하여 냉각탑에 들어있던 레지오넬라균의 과대 번식으로 인하여 발생했다. 그리하여 레지오넬라균을 머금고 있는 물로 이른 아침에 샤워를 한 재향군인들은 그렇게 폐렴에 걸려 사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병으로 인하여 폐렴과 비슷한 증상을 잃으키며 미국 전역에서 한 해에만 5000여명을 죽게 만들며 사망률은 무려 9%에 의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공용수 관리 표준을 어기거나 냉각탑 검사와 청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민간 시설들, 집이 나 아파트등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개연성:자연 속에 살 권리가 있는 동물들

밀레니얼 세대들을 잘 표현해주는 핵심 키워드는 '취향 존중'이다. 내가 닌텐도 콘솔 기기, 스위치보다 오큘러스 콘솔 기기인 퀘스트2를 좋아하면 그것을 존중 해 달라는 것이다. 닌텐도랑 오큘러스 간에 옳고 그름이 없고 그저 다르다는 것이며 내가 좋아하는 것을 너도 좋아해라고 강요하는 것은 꼰대스러운 것이고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정말로 꼰대답지 않게 행동하고 있을까? 말 못하는 애완동물이라고 이들의 의견을 생각을 하지 않고, 내가 좋다고 생각하면 이들이 좋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행동하고 있지 않은가? 자식들이 VR기기를 원하는데 부모가 닌텐도가 짱이지 하면서 닌텐도 스위치를 생일 선물을 주는 꼰대스러운 행동처럼 말이다.

앵무병이 일어나던 그 당시, 앵무새는 애완용, pet으로 인기가 많았다. 그런데 그러한 앵무새는 죽음의 병인 앵무병을 모고 왔다.(그런데... 만약 현대에 들어와서 그러한 병을 들고 오는 것이 앵무새가 아니라, 개나 고양이라면 어떻게 될까?... 메르스가 사냥 고양이를 먹은 것으로 인하여 소스라고 밝혀졌는데 말이다.)

앵무병이라는 것은 밀림, 정글 속에서 개방된 공간 속에서, 앵무새의 개체수가 급증을 하면 자연계 생태 밸런스를 붕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하지마 이것은 사피엔스의 지구 지배로 인하여 그리고 앵무새를 pet으로 삼고 싶다는 넘보지 말아야 할 곳을 넘봤기에, 개연성을 초과하였기 때문에 사상자들을 발생해 왔다.


이렇게 사피엔스는 많은 개연성을 초과를 하였고 지금 코로나 19라는 penalty를 받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우리가 명심해야 할 점은 우리가 잘못을 그치지 않으면 계속해서 penalty를 받을 것이라는 것이다. 내가 친구에게 잘못을 했다고 벌을 받으면 끝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늬우치고 그만 두어야지 그 친구하고 사이가 다시 좋아져서 벌을 그만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우려와달리, 코로나 19는 노년층에 치사율이 높지만 젊은층에게는 괜찮다. 그런데 나중에 second or third covid-19이 만약 스페인 독감처럼 치사율과 전염성이 되게 높은 전염병이 찾아오면 어떻게 될까?

spanish flu는 1918년에 유행했다

최근에 나온 추정치에 따르면 당시의 독감 유행으로 인도 아대륙 전체 발생한 사망자 수는 1,850만 명이다. 전 세계 사망자 수는 최대 1억명으로 추정된다.

대유행병의 시대

스페인 독감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917년에는 약 19억명이었다. 하지만 스페인 독감으로 인하여 1억명이 죽었다. 다른 사망 요인과 출생율등도 포함하자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약 20분에 1명, 대한민국의 인구를 5200만명이라고 잡으면 약 260만명이 죽은 것이다.

그런데 에타플에서 발생한 병은 호흡곤란이 유독 극심해 환자들이 침대보를 손에 잡히는 대로 다 찢어버릴 만큼 고통에 시달렸다.

기관지에 가득 채워진 끈적끈적한 누런 고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기관지가 큰 부위에서는 고름이 공기와 섞여 있었지만 더 가느다란 관을 절단하자 "고름이 그대로 줄줄 흘러나왔고(....)공기는 거의 없거나 전혀 없었다."

잉글랜드 남부의 도시 올더숏에서도 비슷한 질병이 발생했다. 치사율은 감연자의 절반에 이르렀으며 환자는 누런 고름이 배출되는 증상에 이어 호흡 곤란과 청색증을 보였다.

대유행병의 시대 38~39pg

그런데.... 우리는 돌아가기에는 너무 많은 걸 해온 것 같다. 에어컨, 고기, 여행, 해외여행, 반련동물등... 이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 버렸다. 이제, 친구한테 사과를 빌기에는 너무 몹쓸 짓을 많이해서,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용서받지 못할 자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은 개연성을 파괴한 것에 대한 현제의 penalty를 봤다.

그러면, 앞으로 계속해서 개연성을 어길 것인데 이에 대한 penalty는 무엇일까? 힌트를 주자면 미래의 아이들이다. 이것은 지금껏, 겪어왔던 소재앙인 전염병과 달리 진정한 대재앙일 것이다.

To be continued.....

Season 2:시작돤 소재앙 '코로나 19' 그리고 아직 시작되지 않은 진정한 대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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